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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유훈

OJR 2014. 7. 31. 13:35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유훈(遺訓)

 

사람의 일생은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먼 길을 걷는 것과 같다 서두르지 마라.

무슨 일이든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면 굳이 불만을 가질 이유가 없다.

마음에 욕망이 생기거든 곤궁할 때를 생각하라.

인내는 무사장구의 근본, 분노는 적이라 생각하라.

승리만 알고 패배를 모르면 해가 자기 몸에 미친다.

자신을 탓하되 남을 나무라지 마라.

미치지 못하는 것은 지나친 것보다 나은 것이다.

 

- 도쿠가와 이에야스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家康, 1543년 1월 31일 ~ 1616년 6월 1일)는 일본의 삼대 쇼군 중 첫 번째 쇼군으로, 도쿠가와 섀토리트(徳川幕府)를 창설한 것으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그의 통치는 아즈치 모무야마 시대를 종식하고 에도 시대를 개막하였습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또한 일본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이에야스는 세키가하라 전투와 코모키야마 전투를 포함한 수많은 전투에 참여하였습니다. 그의 가장 큰 업적 중 하나는 1600년에 발생한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이시다 미츠나리와의 충돌에서 승리한 것입니다. 이 승리는 일본의 통일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이에야스를 전국시대의 마지막 세력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1603년에 황제에 의해 쇼군으로 임명되었고, 에도(현 도쿄)를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로 만들어 일본을 통일하였습니다. 이후 이에야스는 일본 전역에 도쿠가와 섀토리트를 확립하였으며, 국내의 안정과 국제 관계를 증진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이에야스의 거버넌스는 세력 간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다른 세력들과의 연합을 통해 권력을 확장하였습니다. 또한 일본의 사회를 성장시키고 무력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이에야스의 지배는 대체로 평화롭고 안정된 것으로 평가되며, 그의 성취로 인해 일본은 250여 년 동안의 평화로운 에도 시대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