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정보/Economy

레알 마드리드 부수입 - 꼭 입장권과 중계권만으로 돈을 버는것은 아니다.

OJR 2009. 2. 27. 16:47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9/02/27/3321332.html?cloc=nnc

"2001년 마드리드 시내에 있던 연습구장인 치우다드 데포르티바의 일부를 시 당국에 팔았으며, 나머지는 4개 기업에 나눠 매각했다.

이를 팔고 받은 돈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2억7000만 유로에 이르는 빚을 모두 갚을 수 있었다. 빚을 갚아 가벼워진 몸을 바탕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를 영입하는 한편 시 외곽에 거대한 연습구장을 지을 수 있었다. 단순한 연습구장이 아니라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복합 부동산 시설이었다.

레알 마드리드가 새롭게 연습구장을 지으면 주변에 상권이 형성되므로 마드리드시가 그 지역에 부동산 개발 사업을 진행했다. 이렇게 해서 부동산 값이 오르면 구단은 이를 팔아 차액을 챙기고, 다른 곳에 또 다른 연습구장을 지었다. 레알 마드리드라는 브랜드, 그리고 축구 팬이라면 누구나 보고 싶은 세계적인 선수들을 배경으로 연쇄 반응식 부동산 사업을 펼친 것이다."


보통 생각하기를 프로축구클럽의 주수입원으로 생각해 볼수 있는 것은

- 입장권 판대
- 티브 중계권 수입
- 스폰서 수입
- 스타선수의 파생상품
- 이적료
등등 으로 볼수 있겠다.

그러나 레알, 부동산 개발사업으로

아이디어가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