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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에 글씨를 새기는 것과 모래위에 글씨는 쓰는것

OJR 2009. 10. 21. 14:26

바위에 글씨를 새기는 것과 모래위에 글씨는 쓰는것

그차이는 엄청나다는 것과

지금 스스로 증명해내고 있다는것...



예전에 들은 말

"한자한자 바위에 글씨를 새기듯 공부를 하라"


지금 코딩을 그런식으로 하고 있는듯 하다.

 

 

 


바위에 글씨를 새기는 것과 모래 위에 글씨를 쓰는 것은 두 가지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인간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이들은 시간과 지속성 면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바위에 글씨를 새기는 것은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적합한 방법입니다. 고대 문명들은 바위에 글씨를 새겨 역사, 지식, 전설, 종교 등을 미래 세대에 전달하려고 했습니다. 이러한 바위에 새긴 글씨들은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그 가치를 유지합니다. 예를 들어, 고대 이집트의 히에로글리프와 한국의 고려시대의 불상에 새겨진 글씨는 오늘날까지 가치 있는 역사적 유물로서 존중받고 있습니다.

반면, 모래 위에 글씨를 쓰는 것은 일시적이고 순간적인 감정이나 생각을 표현하는 데 적합한 방법입니다. 모래 위에 쓴 글씨는 바람이나 물결에 의해 쉽게 사라지기 때문에 영속성이 거의 없습니다. 이 방식은 일상의 순간을 기록하거나 일시적인 감정을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해변에서 연인이나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거나, 잠시 휴식을 취하며 생각에 잠길 때 모래 위에 글씨를 쓰곤 합니다.

두 방법 모두 인간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독특한 방식이지만, 지속성과 영향력 측면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바위에 새긴 글씨는 시간을 이기는 강인함과 영속성을 나타내고, 모래 위에 쓴 글씨는 순간의 아름다움과 덧없음을 상징합니다. 이 둘은 서로 다른 매력과 가치를 지닌 인간의 표현 방식으로 각자의 존재 이유를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