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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92년이전 아메리아대륙 카리브해 바하마 군도에는 대략 300만 아라와크족이 살고 있었다...
그들이 사는 곳은 600명이 한꺼번에 들어갈수 있는 종 모양의 넓은 공동가옥으로...
금이나 다른 진귀한 보석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다고 생각한다...
사고파는 습관은 전혀 없으며, 생계에 필요한 모든 것은 자연환경 의존한다...
자기가 가진 물건에 대해 더할 나위 없이 관대하며, 같은 이유로 친구가 가진 물건을 탐내지도 인색하지도 않다...
1508년 6만명으로 줄었다. 1494~1508년 300만이상이 전쟁과 광산, 노예노동으로 사라진것이다...
1550년 500명으로 줄었다.
1650년 순수한 아라와크족 후손은 한 사람도 남아 있지 않았다...
...
"
역사에는 다음 한줄로 남는다.
"1492년 신대륙을 발견한 콜롬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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